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22T09:22:54

세월호 생존 학생, 안타까운 부고… 안산공원 친구들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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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유경근 전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21일 SNS(소셜미디어)에 생전 왜 친구들 몫까지 살아야 하느냐 고 묻던 A가 결국 안산 하늘공원 친구들 곁으로 갔다 며 많은 분들이 함께 안타까워했다 고 적었다. 유 전 위원장은 (참사 생존 학생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에, 잘 살면 좋겠다는 마음에 먼저 간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 한다 는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이건 하면 안 되는 말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생존 학생들은 친구들이 죽어가는 걸 보면서 힘겹게 살아 돌아왔다. 나만 살아 돌아왔다는 이유로 눈총도 받고 죄책감에 꿈은커녕 당장의 삶을 살아가기도 힘겹다. 이미 삶이 엉망이 돼버린 경우가 대다수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