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04:16:52
공급은 2030년, 돈은 지금 풀린다 …23만호 대책에 집값 자극 우려
원문 보기[8·13 대책]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정비사업·실수요자 금융 지원을 강화했지만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기존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가용한 공급 수단을 총동원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실제 공급까지 수년이 걸려 당장 아파트 매매시장을 안정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일부에서는 금융 완화 효과가 공급보다 먼저 나타나 오히려 집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새로운 공급 물량을 대거 추가하기보다 기존 공급계획의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이번 대책은 물량 발표보다 속도를 정책상품화한 것에 가깝다 며 공공택지 착공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압축하겠다는 프로세스 혁신이 핵심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