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0T01:19:45

[6·3창원]국힘,시장 경선 컷오프 후폭풍…박성호·강명상 재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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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경선이 3자 구도로 압축되면서 탈락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하고 강기윤·김석기·조청래 예비후보를 경선 대상자로 확정했다.이번 공천에는 총 9명이 도전했으나 심사 과정에서 6명이 탈락하면서 경쟁 구도가 크게 압축됐다.이에 따라 경선에서 제외된 박성호, 강명상 후보 등이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재심을 요구하는 등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박성호 후보는 중앙당을 직접 방문해 재심 신청서를 제출하며 검증된 후보를 배제하고 아직 검증되지 않은 정치 신인들에 승부를 거는 결정은 도박에 가깝다 며 과연 창원에서의 승리를 위한 선택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주장했다.강명상 후보 역시 20일 공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앙당을 방문해 재심을 청구했다.이처럼 컷오프 탈락자들의 집단 반발이 이어지면서 공천 후유증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일부 후보는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등 당내 갈등이 격화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한편 공천관리위원회는 재심 청구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예정대로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확정해 선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