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0T18:33:00

한신 1군 투코→롯데행 日거물 작심 비판 이러다 韓 투수 다 망가져 KBO 혹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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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에서 코치 생활을 마친 뒤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 로 합류한 카네무라 사토루(50)가 KBO리그의 투수 육성 및 운용 시스템에 뼈있는 쓴소리를 던졌다. 일본 매체 THE ANSWER 는 10일 카네무라와 진행한 인터뷰를 게시하며 그가 한국 야구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상세히 보도했다. 카네무라는 이 인터뷰를 통해 KBO 마운드의 고질적인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진단했다. 힘에 의존하는 투구 폼 과 가혹한 투수 운용 이다. 카네무라는 한국 투수들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구위의 질적인 차이를 꼬집었다. 그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많지만, 일본과는 질이 다르다. 이른바 볼 끝 이 없다 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원인은 팔을 스윙하는 궤도에 있다고 짚었다. 일본 투수들은 공을 놓는 릴리스 포인트를 최대한 얼굴 앞쪽으로 끌고 와 타자와 가까운 곳에서 공을 놓도록 훈련받는다. 반면 한국 투수들은 힘으로 던지는 미국식 스타일에 가까워 팔이 얼굴에서 멀어진다는 분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