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15:50:00

“통행료 20% 내라” 트럼프가 걷어찬 ‘항행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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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박에 화물 가치의 20%를 ‘안전 보장 비용’ 명목으로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미국 주도로 수십 년간 유지돼온 ‘항행의 자유(freedom of navigation)’ 국제 해양 질서가 붕괴 위기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