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심리 위축 우려에 선제 대응…내주 소비·관광 붐업 방안 발표"
원문 보기[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소비심리 위축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 을 다음주 중 발표하겠다 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구 부총리는 1분기 GDP 성장률이 1.7%(전기비)로 큰 폭의 호조세를 보였지만 중동전쟁의 파급효과가 이어지며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 평균에 밑돌았다 며 정부는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중동전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그는 위기 이후의 여명 까지 미리 준비하겠다 며 반도체 호황으로 얻은 골든타임에 더해, 적극적인 산업혁신과 오늘 논의할 창업, 벤처육성 등을 통해 우리경제가 글로벌로 다시 우뚝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 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 ▲기술혁신 인재 중심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계획 ▲공공조달을 통한 비수도권(지방) 기업 지원방안 ▲청년뉴딜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구 부총리는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과 관련, 전국민 아이디어를 5월 15일까지 공모중인 모두의 창업 은 2차 프로젝트도 6월부터 추진하겠다 며 모두의 창업으로 싹튼 창업의 씨앗을 테크창업과 로컬창업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이어 과학기술원 소재지를 4대 창업도시로 지정하고, 내년에 6곳을 추가 선정해 테크창업의 핵심 거점을 만들겠다 며 창업도시 내 창업기업에 전용 R D와 사업화자금(최대 3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투자·창업공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겠다 고 언급했다.또 글로컬 상권 17곳과 로컬 테마상권 50곳을 조성해 지역상권의 활력을 찾겠다 고 했다.아울러 그는 오늘 논의를 거쳐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일경험을 제공하는 청년뉴딜 추진방안 을 이달중 마련하겠다 며 청년들이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자의 취업역량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그러면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회복할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나가겠다 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공공조달을 통한 지방 기업 지원방안 과 관련해 인구감소지역의 소액 수의계약 금액을 현재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또 다수공급자 계약의 즉시 구매가능 금액은 2배로 늘리겠다 고 말했다.그는 본사 이전 기업 등에 대한 입찰 우대가점을 신설하고, 동일한 조건에서는 비수도권 기업 제품을 우선 선정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