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2T04:29:30

[6·3하동]제윤경 “전통시장 특별법 필요…생존권 보호”

원문 보기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하동군수 후보가 22일 오전 9시 하동읍 소재 하동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재산권 보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제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평생 내 재산이라 믿고 살아온 상가가 국가 소유라는 이야기를 듣고 상인들이 큰 상실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상인들의 헌신에 걸맞은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현행 하동군 조례에는 상인단체의 위탁 운영 권한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다”며 “취임 즉시 조례를 개정해 상인들의 운영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도 전통시장 특별법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획일적 공유재산 적용이 아니라 상인들의 실질적 재산권과 생존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제 후보는 다른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상인 권리 보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다”며 “하동에서도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지역 경제 위기와 관련해서는 “하동 경제와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밖으로는 힘이 있고 안으로는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함께 일했던 인사들이 현재 정부와 정치권 핵심 위치에 있다”며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동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