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후보 "경남·부산 통합 시 서부권에 제3청사 설립"
원문 보기[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19일 진주시 발전 전략 공약 발표에서 경남과 부산이 행정통합할 경우 서부경남권에 특별시 제3청사를 설립하겠다 고 밝혔다.또 제3청사에는 우주항공, 균형발전, 농업, 그린바이오 등 서부지역 발전 전략을 직접 수행할 핵심 기능을 전진 배치하겠다 면서 정부의 행정통합 인센티브 역시 균형발전 필요성이 높은 서부경남에 집중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진주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가능성, 우주항공산업 육성,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등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 면서 민선 8기 경남도정이 그려온 진주 발전의 밑그림을 민선 9기에서 완성하겠다 고 했다.그러면서 진주 발전 6대 핵심 전략으로 ▲가칭 기업도시 프리존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안정화 기금 설립 ▲광역교통망 확충 ▲우주항공 인재 양성 ▲남부권 건설기술 클러스터 구축 ▲상평공단 재편 및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먼저 기업도시 프리존 관련해서는 서부권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진주 지역에 조성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 범위 안에서 부지 장기 임대 등 파격적 조건을 마련해 대기업 및 첨단기업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 2차 이전 안정화 기금 관련해서는 이전 기관 직원의 가족 동반 이주율을 높이고 교육·의료·주거·문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일이 진주시와 경남도, 정부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안정화 기금은 정주율 제고를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이전 직원 가족의 복지 지원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광역교통망 확충 에 대해서는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진주는 부산과 1시간대 철도시대를 맞게 되고, 진주를 철도와 광역급행버스가 만나는 서부경남 핵심 환승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사천~진주 국도대체우회도로 33호선과 진주 외곽순환도로 건설, 진주~우주항공청~삼천포 연결 우주항공선 철도건설 추진도 공약했다. 우주항공 인재 양성 관련해선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해외 선진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글로컬대학 사업 등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인재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남부권 건설기술 클러스터 구축 은 혁신도시와 연계한 역세권 개발, 공공택지 개발, 지역대학 연계 인재육성체계 구축, 경남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운영 고도화 등을 통해 건설기술 분야 국가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상평공단 재편 은 노후 상평공단을 AI·로봇·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제조혁신 공간으로 재편하여 스마트 제조, R D, 창업벤처 기능을 집적한 미래형 산업지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산업단지 중심 간선도로를 재설계해 가칭 진주 맨해튼 거리 를 조성하여 새로운 산업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끝으로 산업과 금융, 우주항공과 문화관광, 교통과 의료를 포함한 정주 환경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희망의 진주 시대를 열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