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30T06:45:23

이란 혁명수비대 대원 자택에 테러 공격…2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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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이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협상 개최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원 2명이 자택 테러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언론은 29일 밤 이란 서부 케르만샤주에서 혁명수비대 2명의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사망했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측이 주장하는 테러리스트들은 혁명수비대 대원들의 자택 밖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 현재 이란 당국은 테러리스트의 신원 파악을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케르만샤주는 이라크 국경과 맞닿은 곳으로, 이란과 대립하는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 정파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정규군과 혁명수비대의 핵심 전력이 대거 배치됐다. 이 때문에 이란 동부와 서부 접경 지역의 치안에 공백이 생겼고, 전쟁 발발 이후 혁명수비대 실무 대원이나 장교들을 겨냥한 이란 적대 세력들의 게릴라식 암살·총격 테러가 빈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