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8T01:01:04

LG전자, 고온·대용량 산업용 히트펌프로 제조현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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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고 온도와 용량을 높인 산업용 히트펌프를 앞세워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 선도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대구 소재 제지기업인 아진P P에 산업용 대용량 히트펌프 시스템 공급을 완료하고 이달초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약 90°C 수준이던 출수 온도를 108°C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100°C가 넘는 고온수는 제지와 식품, 화학, 정유 등 산업현장에 적용돼 탄소배출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특히 최대 1040RT(냉동톤)에 달하는 대용량까지 구현했다. 여기에 전기 에너지와 폐열 회수, 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로 비용을 절감했으며, 지구온난화지수가 1인 냉매(R-1233zd)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