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0T15:40:00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일하는 남편… 말 걸면 “쉬고 싶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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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혼 13년 차 부부입니다. 남편은 퇴근 후에도 휴대전화로 회사 메신저를 확인하고, 주말에도 업무 전화를 받습니다. 저는 대화가 하고 싶어 말을 걸지만, 남편은 피곤하다며 대답을 피하거나 짜증을 냅니다. 아이 문제나 생활비 같은 구체적인 얘기를 꺼내면 “알아서 해”라는 말만 돌아옵니다. 대화를 시도할수록 남편은 집에서조차 쉴 수 없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저는 고립돼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