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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4T22:17:17
전의산 선제 투런 →김재환+조형우 한스두 SSG 타선 폭발... 폭염 쇼크 에 다 잊혔다 [인천 현장]
원문 보기쓰러지셨던 팬분도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사령탑의 말이다. 천적 을 잡아내고도 관중도, 선수들도, 감독도, 누구 하나 기쁨을 온전히 만끽하지 못했다. 이숭용(55)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2020년대 들어 LG만 만나면 작아졌다. 35승 67패 3무로 절대 열세를 보였고 올 시즌엔 9경기에서 1승 8패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은 4번 타자로 나선 전의산이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민준이 구단 역사상 최초로 고졸 신인 투수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기록을 작성했고 2-2로 팽팽히 맞서던 7회말 무려 7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