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3T15:43:00

우승후보다웠던 ‘무적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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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함대’ 스페인(FIFA 랭킹 3위)이 오스트리아(23위)에 완승을 거두며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스페인은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공격수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의 멀티골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페드로 포로의 A매치 데뷔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23개의 슈팅으로 오스트리아를 난타해 완승을 거뒀다. 오야르사발은 이번 대회 4골(공동 5위)로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이후 조별리그 탈락과 2번의 16강 탈락을 겪은 스페인은 16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