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4T18:40:00

쿠팡, ‘로봇 팔’ 스타트업에 투자… “한국 물류 센터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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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14일 텍사스주(州)의 스타트업인 콘토로(Contoro)에 투자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로봇의 사용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한국 내 물류 센터에서도 시범 운영 계획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사업의 상당 부분을 한국 시장에서 영위하고 있지만, 델라웨어주(州)에 등록된 미국 회사이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INC’가 한국 쿠팡의 지분 100%를 들고 있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 대표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쿠팡이 2023년 이후 미국과 글로벌 AI 스타트업에 투자한 돈은 8400만 달러(약 1236억원)가 넘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