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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19T08:34:09
이세돌 이후 다시 인간의 승리 신진서, AI 카타고 잡았다 4집반 승 ... 21일 최종 3국
원문 보기한층 발전된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변칙적인 수로 1국에서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던 신진서(26) 9단이 2국에선 완벽한 설욕을 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ㆍ한경 기신전 2국에서 290수 만에 카타고에 흑 4집반승을 거뒀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에서 이세돌 9단(당시)이 알파고와 호선으로 맞붙어 절묘한 수를 앞세워 1승(4패)을 따낸 뒤 10년 만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대국에서 다시 한 번 신진서가 승리를 챙기며 인간의 자존심을 지켰다. 물론 당시와는 크나 큰 차이가 있다. 10년의 시간 만큼 AI 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호선이 아닌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세계 최강자 신진서는 1국에서 불계패할 만큼 AI의 높은 기력을 확신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