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5T20:42:00
똑같은 9회 2사 만루 이의리 이틀 전엔 2구 만에 교체, 이번엔 끝까지 맡겼다... 이범호 감독 선택 왜 달랐나
원문 보기KIA 타이거즈 이범호(45) 감독이 똑같은 9회 2사 만루 위기에서 이틀 간격으로 다른 선택을 했다. 이틀 전 창원에서는 공 2개를 지켜본 뒤 곧장 이의리(24)를 바꿨고, 이틀 뒤 광주에서는 끝까지 맡겼다. 대체 무엇이 달랐을까. 이범호 감독은 5일 광주 KT 위즈전을 앞두고 전날(4일)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방문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KIA가 3-2로 앞선 상황이었다. 마무리로 등판한 이의리는 시작부터 위태로웠다. 허경민과 문상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김민석의 투수 앞 땅볼로 1사 2, 3루가 됐다. 김상수를 상대로는 먼저 2스트라이크를 잡고도 볼 4개를 연달아 던져 만루를 허용했다. 장준원을 3구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2사 만루에서 3할 타자 최원준을 마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