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7T07:17:14

배달종사자 사고 증가세…"라이더 안전 반드시 지켜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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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정부가 배달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면 단속장비 설치 확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등 사고 감축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정부는 17일 오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배달라이더 안전사고 감축 관련 관계부처 회의 를 열었다. 정부에 따르면 배달이륜차 교통사고 사상자는 2023년 6534명에서 지난해 6745명으로 증가 추세다.이날 관계부처는 배달라이더 안전 문제가 교통안전 및 산업안전 제도, 플랫폼 운영방식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은 폭염·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배달종사자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세부적으로 후면 단속장비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폭염·한파기간 안전용품 제공 및 쉬어가며 배달하기 전국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신규 배달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KC인증 획득 의무화 등 안전모 기준 정비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윤 실장은 배달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만큼, 배달하는 과정에서 라이더분들의 안전 또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며 관계부처가 함께 현장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 성과를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