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청주]與 예비후보 경선 앞두고 유권자 공략 '치열'
원문 보기[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장 선거 여권 주자들이 6인 경선 관문을 뚫기 위해 유권자 표심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서민석 예비후보는 26일 당내 예비후보 간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그는 일반적 선거운동으로는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며 누가 청주시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지 공개적인 판단을 받자 고 주장했다.이어 경선 과정에서의 정책 토론은 후보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는 기본적인 절차 라며 공개 토론을 통해 당원과 시민 참여를 높여야 한다 고 밝혔다.토론회 방식과 장소, 시간 등은 후보자 선거사무소 실무자들의 논의로 정할 것을 건의했다.김학관 예비후보는 시민 안심도시 프로젝트 를 새 공약으로 내걸었다.그는 도시가 커질수록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존립의 필수조건 이라며 청주의 안전 체계를 사후 대응 도시 에서 사전 차단 도시 로 전환하겠다 고 강조했다.세부 추진 과제로는 ▲재난안전실을 시민안전본부로 확대 개편 ▲24시간 상시 대응체계 구축 ▲AI 기반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경찰·소방·행정 공동대응 및 실시간 상황 공유, 동시 출동체계 구축 ▲AI CCTV 확대, 스마트 조명 설치, 안심 귀가 시스템 구축 등을 내놨다.이장섭 예비후보는 오송, 옥산, 오창 등 청주 북서밸트에 대한 도심융합특구 그림을 그렸다.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산업혁신을 통한 도시 대구조 전환을 주도한다는 것이 핵심 골자다.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이 5개 광역시에 지정한 도심융합특구를 기준으로 추산할 때 생산유발효과 4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9000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3만명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이 예비후보는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면 고밀 복합개발과 국공유지 사용료·부담금 감면, 임시허가·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며 청주에 집적된 특성산업 역량을 끌어올려 경제 산업전환을 선도하겠다 고 말했다.박완희 예비후보는 현도면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그는 청주시의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사업으로 현도산단 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며 해당 지역주민, 기업과의 충분한 사전 소통 과정을 생략한 불통 행정은 중단돼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청주시의 하루 (재활용) 폐기물 처리용량은 53t 규모임에도 그 2배에 달하는 큰 용량의 시설을 신설하려는 계획은 합리적이지 않다 며 자원순환 차원에서의 전처리시설과 선별장, 소각장 등의 활용 계획도 미흡하다 고 청주시에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하이트진로, 오비맥주와 현도면 주민들은 지난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청주지법에 각각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취소청구 와 공사 집행정지 신청 을 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