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1T15:43:00
월드컵 개막전만 세 번째… 해발 2200m에 내려앉은 ‘축구 성지’
원문 보기12일(한국 시각)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새로운 성지(聖地)를 맞는다. 멕시코의 수도에 있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첫 경기인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맞붙는다. 1970년 월드컵, 1986년 월드컵 개막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팬들에게 ‘아즈테카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월드컵 개막전을 세 번 치른 전 세계 유일의 축구장이다. 축구 종가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 브라질의 ‘마라카낭 경기장’의 명성을 뛰어넘어 축구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 장소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