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최측근' 김용 "보궐선거 출마 예정"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김금보 신재현 김윤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3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출마 예정 이라며 당 결정에 열심히 임할 생각 이라고 밝혔다.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저는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싶다. 출마 예정 이라고 말했다.김 전 부원장은 제가 경기도에서 활동해서 (과거에) 몇 차례 말했지만 경기도 (내 지역 가운데) 제가 활동하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됐으면 좋겠다 며 절차에 따라 당에서 (출마지가) 결정된다면 저는 열심히 임할 생각 이라고 했다.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2심까지 유죄를 선고 받은 상태다.다만,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를 통해 김 전 부원장 사건도 들여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전 부원장이 양문석 전 의원 의원직 박탈로 공석이 된 경기 안산갑 등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김 전 부원장은 대법원 판결을 남겨둔 상황에 대해 판결이 안 나서 출마는 무리가 아니냐고 궁금해 할 것 같은데 지금 기자회견을 왜 했겠나. 국정조사를 왜 하나 라며 국정조사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기록 중 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자신 있게 저의 결백함(을 증명할 것) 이라며 당에서도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않을까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김 전 부원장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장동 사건 피고인인) 유동규·남욱 등의 진술을 검찰이 만들어내면서 사건이 형성됐다 며 10월 이후 만들어진 진술만이 검찰 의견서에 담겨 법원으로 넘겨졌다 고 해명했다. 이어 검찰이 실체 없는 것을 결론 내리고 끼워 맞추는 사안 이라고 말했다.민주당 의원 10여명도 김 전 부원장 기자간담회에 동석하며 그의 무죄를 주장했다.황명선 최고위원은 당에서는 특검을 통해서 철저하게 윤석열 정치 검찰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는 입장 이라며 (김 전 부원장이) 당에 와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김 전 부원장 1심 변호인으로 일했던 김기표 의원은 실체가 없는 무죄 사건인 만큼 대법원은 하루라도 빨리 실체에 맞는 정의로운 판결을 해야 한다 며 김 전 부원장이 정확한 위치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법원의 의무다. 김 전 부원장은 제 명예를 걸고 무죄 라고 말했다.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김 전 부원장을 대상으로 증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오는 14일 쌍방울 대북송금 일반 증인 조사를 하고 이틀 후인 16일 김 전 부원장을 대상으로 일반 증인 조사를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gb@newsis.com, again@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