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8T21:00:00
“중동戰에 품귀”...정유업계 실적 ‘1등 공신’된 윤활유
원문 보기국내 정유 4사의 윤활기유 사업이 휘발유 ·경유 등을 포함한 정유 사업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면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의 윤활유 생산 시설이 파괴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만들어 낸 효과다.19일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의 실적 발표를 종합하면 2분기 윤활기유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30~50%대를 기록했다. 최대 10% 중반대인 정유 부문의 영업이익률을 넘어선다.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석유 제품을 높은 가격에 판매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