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0T19:01:00

56만원 낼 걸 1704만원 내 1억 단타 개미 눈물…ETF 수수료 주의보

원문 보기

최근 1년 반, 5864억 수익 투자자 대부분 선취 택한탓 보유기간 짧을땐 후취 유리 금감원 관련체계 검토 예고 # 올해 한 70대 남성투자자는 1억원으로 은행에서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를 13차례 거래했다. 지난 1월6일부터 6월4일까지 누적 수익률은 78.8%였다. 그는 선취수수료로 은행에 1704만원을 냈다. 후취수수료를 선택했다면 수수료는 56만원으로 줄어들 수 있었다. 수수료 절감분을 재투자하면 최종 누적 수익률도 103.1%까지 늘어날 수 있었다. 은행에서 ETF에 가입한 투자자가 올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투자자는 대부분 단기매매에 불리한 선취수수료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은행이 받은 수수료는 투자기간에 맞는 최적 수수료를 적용했을 때보다 7배 넘게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