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17T22:50:22

사우디 국방부, "이라크에서 발사된 무인기 3대 요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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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 국방부가 17일 (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영공으로 날아든 이라크에서 발사된 무인기 3대를 요격했다 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했다. 국방부 대변인 투르키 알-말리키 준장은 전용 SNS계정을 통해서 우리는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 그런 대응을 할 권리가 있다 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왕국의 주권과 안보, 국민과 주민들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어떤 공격에 대해서도 사우디 국방부는 필요한 모든 수단의 작전을 선택, 수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우디 국방부는 이 번 뿐 아니라 최근 몇 달 동안에 걸쳐서 여러 번 영공을 침범한 수 많은 무인기들을 요격해서 파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지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이후 끊임 없이 이란의 공격 등 전쟁관련 안보 불안을 경험하고 목격했다.하지만 세계 최대 원유수출 기업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사(아람코)는 3월까지 올 1분기 3개월 간 영업에서 순익이 325억 달러(47조 50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했다고 5월 10일 발표했다.사우디는 전쟁 전 하루 1000만 배럴 생산에 700만 배럴 정도를 수출했으며 그 대부분이 페르시아만(걸프, 아라비아만) 정유소와 항구 터미널을 통해 수출되었다.호르무즈해협이 사실상 봉쇄 상태이지만, 사우디는 다른 중동 산유국과 달리 페르시아만 ~ 홍해 서해안까지 2000㎞에 달하는 아라비아반도 내륙관통 송유관이란 대체 루트가 있어서 봉쇄 피해가 적은 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