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7T15:50:00

김부겸, 30일에 대구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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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를 31일까지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30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전망인 김부겸 전 총리를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됐다. 12년만에 대구시장에 재도전하는 김 전 총리는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총리는 30일 대구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서울에서도 별도 기자회견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김 전 총리에게 대구시장 출마를 요청하며 수성 알파시티를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과 대전환 중심 도시로 만드는 데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성 알파시티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단지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만이 낙후한 대구 발전을 이끌어갈 확실한 필승 카드”라며 “대구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돕는 ‘다해드림 센터장’이 되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