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15:30:00

“이상기후에도 갓 딴 듯 신선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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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기체 제어(Controlled Atmosphere·CA)’ 저장 기술을 활용한 사과를 본격 출하하며 이상기후에 따른 수급 불안 대응에 나선다. 기체 제어 저장은 온도·습도뿐 아니라 저장고 내 산소 농도를 낮춰 농산물 호흡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노화를 늦추고 미생물·곰팡이 발생도 줄여 수확 후 수개월이 지나도 갓 딴 듯한 식감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다. 이상기후가 잦아지는 환경에서 품질 저하와 수급 불안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