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6-23T20:00:00

[목멱칼럼]육군사관학교는 군부대이기 전에 대학이다

원문 보기

‘군대의 수준은 장교단의 수준을 넘을 수 없다’는 군의 오랜 격언은 첨단 무기가 전장을 지배하는 현대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국가안보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무기의 성능만이 아니라 그것을 운용하고 전장을 지휘하는 장교의 역량이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육군사관학교의 전남 장성 이전 논의는 바로 이 지점에서 깊은 우려를 낳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