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6T15:05:00

여신 육상스타 헌트, 3관왕 직후 무장경찰에 포위? 가짜 출입증이 부른 대참사 유럽육상선수권 최악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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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유럽육상선수권대회에서 가짜 출입증 소동이 발생해, 대회 3관왕인 영국 육상 스타 에이미 헌트를 포함한 선수단과 관중 수천 명의 발이 묶였다. 영국 더선 은 16일(현지시간) 전날 밤 알렉산더 스타디움에서 무장 경찰이 투입되는 비상 상황이 발생해, 에이미 헌트와 육상 선수들, 주요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수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트랙의 여왕 으로 불리는 헌트는 이번 대회에서 100m와 200m에 이어 여자 4x100m 계주까지 제패하며 3관왕에 오른 영국의 간판스타다. 그는 계주 결승에서 2번 주자로 나서 2위 스위스를 1초 이상 크게 따돌리며 압도적인 우승을 이끌었다. 대회 마지막 날 혼성 4x100m 계주마저 우승하면 영국 육상 사상 최초로 4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앞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