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6T02:09:00

권성동, 징역 2년 확정에 "정치 보복 저 하나로 마무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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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징역 2년 실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데 대해 정치 보복이 저 하나로 마무리되길 바란다 고 했다.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적을 꺾는 일이 정치의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 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한 사람을 쓰러뜨리기 위해 국가기관이 동원되고 한 정당을 무너뜨리기 위해 법과 제도를 흔드는 일은 이제 멈추어야 한다 고 했다.그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다 며 때로는 치열하게 싸웠고, 때로는 고독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오해도 받았고 비판도 받았다. 돌이켜보면 부족한 점도 적지 않았을 것 이라고 했다.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은 적은 없었다 며 당이 필요로 할 때에는 아무리 어렵고 부담스러운 역할이라도 피하지 않으려 했다 고 덧붙였다.또한 극단적인 대립이 일상화된 정치 현실에서 정치인의 소신은 때때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왜곡된 프레임에 갇히며, 억울한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 며 그럼에도 저는 눈앞의 유불리보다 원칙을 선택하고자 했다 고 했다.권 의원은 조금이나마 대한민국과 고향 강릉의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제게는 크나큰 영광 이라며 이제 공직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국민과 강릉, 그리고 국민의힘을 향한 제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