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지도부 오늘 2+2 오찬 회동…與 "20일 본회의 요구할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여야가 19일 오찬 회동을 갖고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 일정을 협상한다.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지도부가 오늘 오찬에서 오는 20일 본회의를 계속 요구할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동은 민주당·국민의힘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가 나서는 2+2 회동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원내대변인은 지난번 (협상이) 결렬됐을 때도 향후 지속적으로 논의해간다는 여지가 있어서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 며 국민의힘 쪽에서도 아예 헌정질서를 중단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신 것은 당연히 아닐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래서 오늘 아마 좀더 유의미한 논의가 있지 않을까 싶다. 국회법에 정한 일정, 헌정이 중단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20일 본회의 개최를 원칙적으로 요구할 것 이라고 말했다.원구성 문제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직후에 속히 구성 완료되지 않을까 싶다 며 아직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올지 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는 없다. 지도부 내에서 여러 고심이 있을 것 이라고 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원내지도부에서는 원구성을 속히 마련해 빨리 일하는 국회로 돌아가자, 지방선거 이후에 열심히 일 잘하는 국회로 돌아가자는 입장과 원칙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 고 했다.앞서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20일 본회의 개최에 협조해야 한다 며 오는 21일 선거운동 시작 전에 끝내야 한다 고 했다.그는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29일에 끝난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후에나 의장단 선출을 하자고 하는데, 정말 한가한 소리 라며 국회법 제15조(의장·부의장의 선거) 제2항은 임기만료일 5일 전에 (선거를) 실시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고 했다.이어 국민의힘의 주장은 법을 어기자는 것 이라며 과거 관행에 기대어 헌정 공백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