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30T01:41:19

이정선 단일후보 결정…전남광주교육감 구도변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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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정책연대를 명분으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왔던 고두갑·김해룡·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8명의 예비후보 중 3명이 단일화를 마친 데 이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장관호·정성홍 예비후보도 조만간 단일화를 할 예정이어서 전남광주교육감 선거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고두갑·김해룡·이정선 예비후보는 3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 후보로 단일후보를 결정했다 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단일화는 단순히 후보 숫자를 줄이는 정치공학이 아니라 김해룡의 교육철학, 고두갑의 혁신역량을 이정선 후보의 정책비전과 결합하는 가치통합의 과정 이라고 단일화에 의미를 부여했다.이 후보는 단일화된 힘은 곧 광주처럼 전남교육의 실력 회복과 교육 복지의 확대로 이어질 것 이라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하고 촘촘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이 후보는 단일화는 전남광주 시·도민의 준엄한 명령 이라며 오늘 이후 원팀으로 전남광주의 아이들,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현재까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등록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명이다. 이번 단일화를 통해 6명으로 압축됐다.전교조 전남·광주 지부장 출신인 장관호·정성홍 예비후보도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하고 내달 3일 발표할 예정이어서 후보는 5명으로 줄어든다. 두 후보의 단일화는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다.교육계 내에서는 5명의 예비후보들 간에도 추가 단일화 가능성이 있어 본 후보 등록 전에 최종 3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