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화재 완전 진화…발생 나흘만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물류센터 내부에 다량의 가연성 물질이 보관돼있고 건물 구조도 복잡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화재 발생 나흘만에 완전히 불이 꺼진 것입니다.보도에 윤나라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물류센터 내부에 다량의 가연성 물질이 보관돼있고 건물 구조도 복잡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화재 발생 나흘만에 완전히 불이 꺼진 것입니다. 보도에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어젯밤(22일) 8시 35분쯤 인천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지 나흘, 109시간 40여분 만입니다. 이번 화재로 물류센터 내부에 있던 직원 등 12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연기흡입과 탈진으로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 18일 아침 6시 54분쯤 지상 8층, 연면적 29만 9천㎡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된 화재는 물류센터 상층부로 확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물류센터 내부에 보관 중인 다량의 가연성 물질과 복잡한 건물 구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61시간 만인 지난 20일 밤 8시 초기 진화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작업을 해왔습니다. 소방당국은 특히 불이 난 6층 바로 아래인 5층과 4층에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로봇 수백 대가 있어 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대피소 3곳에는 여전히 2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해 있습니다. 집 안에 들어찬 연기와 분진, 또 불길이 살아날 수 있다는 걱정에 주민들은 귀가 대신 대피소를 선택했습니다. [양순례/대피소 주민 : 집에 매캐한 냄새가 쌓여 있잖아요. (목에) 고춧가루 뿌려놓은 것처럼, 덴 것처럼 화끈거리고 기침 나고. 따갑고 막 그래요. 아파요.] [대피소 주민 : (집에 있으면) 불안하니까 하루에 잠을 딱 두 시간 정도밖에 못 자겠더라고요. 밖에 가서 왔다갔다 하면서 점검을 하게 되더라고요.] 주민들의 귀가가 늦어지면서 인천 서해구청은 대피소 운영을 당분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