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8T18:00:00

쑨원·장제스·주윤발 단골… 홍콩서 가장 오래된 ‘진짜 원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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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어촌에 불과했던 홍콩은 100여 년 만에 아시아 핵심 금융·무역·관광 도시이자 세계적인 미식의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많은 식당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홍콩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노포(老鋪)들이 있습니다. 그런 노포 9곳을 조선일보 주말 섹션 ‘아무튼, 주말’에 소개했습니다. 5월 15일자 B6~7면 ‘세월을 버텨낸 노포들이 들려주는 진짜 홍콩의 맛’ 참조 지면 제약으로 노포들의 사연을 충분히 소개하지 못 해 아쉬웠습니다. ‘조선 멤버십 C’에서 한 곳씩 제대로 소개하려 합니다. ‘홍콩 100년 식당’ 첫 회는 올해로 영업 166년을 맞은 ‘타이핑쿤’입니다.홍콩 번화가 센트럴과 코즈웨이 베이 빌딩 숲 사이, 시간이 멈춘 듯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식당이 있다. 홍콩에서 현재 영업 중인 식당 중 가장 오래된 ‘타이핑쿤(Tai Ping Koon·太平館餐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