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신장식, 노회찬 묘역 참배…"뿌리 튼튼한 자강의 길 걷겠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묘역을 참배했다. 신 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노 전 의원 묘역을 참배한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가장 낮은 곳에서 투명인간 들을 위해 싸웠던 노회찬의 길, 당신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묵묵히 잇겠다 고 했다.신 대표는 청년 신장식이 노회찬을 처음 만났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저 진보 정치의 꿈으로 가슴 뛰던 청년이었던 제가, 이제 조국혁신당의 당대표가 돼서 대표님 앞에 섰다 며 두려운 마음도 든다. 당대표라는 직함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묵직하게 가슴을 짓누른다 고 말했다.이어 돌이켜보면 노 대표님은 40대부터 진보 정치의 맨 앞에 서 계셨다. 지금의 저보다 훨씬 젊은 시절부터 시대의 풍파와 그 막중한 무게를 견뎌내셔야 했다 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지금 느끼는 두려움은 도망칠 이유가 아니라,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용기를 내라는 가슴 떨리는 신호 라고 했다.또 전태일 열사님, 김근태 의장님, 허세욱 선배님도 함께 뵈었다 며 전태일 열사님의 인간에 대한 숭고한 사랑, 김근태 의장님의 민주주의를 향한 꺾이지 않는 의지, 그리고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인 허세욱 선배님의 삶을 가슴 깊이 그려본다 고 말했다.아울러 오직 국민과 당원 여러분을 믿고, 뿌리가 튼튼한 자강의 길을 걸어가겠다 며 선명한 개혁의 기둥을 세우고, 국민과의 약속인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