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4T22:21:00

면목이 없습니다 또 고개 숙인 황선홍, 아직도 선사하지 못한 홈 첫 승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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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성원이 많은데, 보답을 못한 거 같아 면목이 없습니다.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팬들에게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2-2 무승부 직후 기자회견장에서다. 이날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면서 대전의 올 시즌 홈 개막 무승은 9경기(4무 5패)로 늘었다. 이번 시즌 개막 홈 무승팀은 대전과 김천 상무(4무 3패), 두 팀뿐이다. 내심 반등 을 기대한 무대였기에, 극적인 무승부에 대한 만족감보다는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큰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한 달 반 만에 열린 K리그 경기였다. 전반기 진한 아쉬움 속 휴식기에 접어든 대전은 전지훈련 등을 통해 후반기 반등을 준비했다. 황선홍 감독도 공격 숫자나 윙어들의 하프 스페이스 플레이 등에 초점을 맞춰 후반기를 준비했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