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0T21:00:01
ETF 시장 커질수록 ‘레버리지 중독’…국장·미장 안 가리는 개미들
원문 보기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한·미 양국 증시에서 레버리지 상품에 전방위적인 베팅을 이어가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급성장 이면에 레버리지 ETF 등 고위험 상품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투자 주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3월 2일~18일)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서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3배 ETF(SOXL)’를 10억1414만달러(약 1조520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이달 미국 주식 순매수 종목 중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