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8-10T17:50:00

"구조 신호 보냈는데"…저커버그 초호화 요트, 표류 보트 외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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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요트가 연료가 떨어져 근처에서 표류하던 작은 배의 구조 신호에 대응하지 않아 논란이다.10일(현지 시간) 더 뉴스 인터네셔널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30분께 미국 알래스카주 주도 주노와 피터스버그 사이 주노에서 남남동쪽으로 약 137㎞ 떨어진 패러것만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길이 약 6.4m의 보트에는 여성 2명과 어린이 1명, 반려견 1마리가 타고 있었으며, 연료 부족으로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었다.당시 이 배 근처에는 저커버그의 약 3억달러(약 4257억원) 상당의 초호화 요트 런치패드 가 있었지만 구조작업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표류 하던 배를 구한 것은 응급 구조 신호를 감지한 탐험용 배 월더니스 레거시 로 예인 작업은 다음날 새벽까지 진행됐다.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저커버그 측 대변인 브라이언 베이커는 포브스 등 매체에 사건 발생 당시 저커버그 CEO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찬은 요트에 타고 있지 않았다 고 해명했다.이어 요트 승무원들이 무전 요청을 확인했을 때는 이미 다른 크루즈선에 의해 구호 조치가 진행 중인 상황이었음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