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박지원 "호남 당원들 '李대통령 신임' 전략적 투표할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8·17 전당대회 호남 순회경선 표심 향방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을 신임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대한 전략적 투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 출연해 호남은 과거에 경제 발전 보다는 정치와 민주주의에 투표를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와 민주주의를 복원시켰기 때문에 높이 평가하지만 특히 호남에 엄청난 반도체 투자를 해서 호남 사람들도 처음으로 우리가 발전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이 생겼다 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만약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대표가 (대통령과) 어깃장이 나면 되겠느냐는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이고 (호남 당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다고 본다 고 말했다.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압승하는가 란 진행자의 질문에 박 의원은 압도적으로 투표를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최고위원 득표 순위 변동에 대해선 수석최고위원이 최민희냐 박선원이냐, 5등이 김용이냐 이성윤이냐가 (호남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있다) 고 말했다.이어 내 경험치상 네거티브와 공격을 세가하고 깽판을 놓는 사람이 꼭 졌다 고 했다.박 의원은 이날 추미애 경기지사를 향해 광역단체장이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며 잘못됐다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적절치 못하다 고 했다. 한편 박 의원은 같은 당 황희 의원이 주장한 폐버스를 활용해 청년 임시거주지로 만들자 고 주장한 것을 두고 당 일각에서 해프닝 이라고 해명하자 닥치고 사과해야 한다 며 당에서도 해프닝이다(라고 말하는데) 그게 왜 해프닝인가. 잘못이다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