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15:32:00

단일종목 규제하자, 지수 레버리지 ETF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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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가 큰 폭으로 출렁이는 상황에서도 고위험 투자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투자 문턱을 높이자, 규제를 덜 받는 지수·업종형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로 자금이 이동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하루 만에 1조원 넘게 증가하기도 했다. 개별 종목에 집중됐던 고위험 투자 수요의 일부가 다른 레버리지 상품과 빚투로 옮겨가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