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3-31T13:20:00
53년 순혈주의 마침표… 황상연 체제 속 ‘뉴 한미’ 개막
원문 보기한미약품이 창립 53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대대적인 체질 전환에 나섰다. 내부 인사를 중심으로 유지해온 ‘순혈주의’ 경영 체제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자본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경영 모델을 도입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다.한미약품은 31일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최고경영자 교체를 넘어 지배구조와 경영 전략 전반을 재편하는 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주주총회 직후 황성연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한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