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31T02:21:27
한동훈 "공천권, 당 대표 아닌 국민이 가져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1일 공천권을 당 대표가 아닌 국민이 가져야 한다 며 상향식 공천 법제화를 주장했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천권을 당 대표가 아닌 국민이 가져야 지금처럼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당권만 잡으려다 민심과 멀어지는 여의도 정치 바꿀 수 있다. 바꾸면 이긴다 고 적었다.그는 전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이데일리 퓨처스 포럼 에서 국회의원 공천권을 당 대표가 아닌 국민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을 법제화해야 한다 고 밝혔다.앞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의원은 자신의 복당 문제와 관련 이 중요한 보수의 골든타임에 누가 들어오면 안 되고 누가 가야 되는 얘기로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 며 이같이 말했다.한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기준으로 전 국민 유권자의 0.5%의 당원만 확보하면 당권을 가질 수 있다 며 자기 생각 자체가 아주 극단적인 오른쪽이나 왼쪽이 아니더라도 당권을 갖기 위해 궤도를 수정하고 실제 민심과는 다른 길로 가야 한다 고 했다.그러면서 현재 국민의힘은 누가 공천을 할지 모른다. 이 때문에 어느 쪽이든 보험을 들고 적절하게 관망하는 정치를 할 수밖에 없는 시기 라고 말했다.이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야말로 현시점에서 보수 재건의 걸림돌인 공천권에 대한 두려움 과 극단적 세력으로부터 배제 받는 두려움 패배에 대한 두려움 을 극복하는 길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