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9T01:15:51

與한정애 "오세훈, GTX 철근누락 남 탓…후안무치한 책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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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9일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와 관련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남 탓이 계속되고 있다 고 했다.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공사가 지난해 10월 문제를 발견하고 서울시에 보고했음에도 서울시는 국토부에 올해 4월 말까지 해당 사실을 숨겼다 고 했다.이어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현장인 만큼 철도의 공사, 운영 기관과 협의하는 것은 필수였음에도 자체적으로 처리한 것은 분명한 은폐라 할 수 있다 며 또한 오 후보는 시공사의 실수라고 하지만, 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감리 책임자는 모두 오 후보 본인으로 돼 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후안무치한 책임 회피다. 한강버스 사고 때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 며 안전사고가 발생했음에도 휴먼 에러라며 책임을 전가할 뿐이었다. 이번 GTX 철근 누락도 철근 누락 보고 지연은 시공사의 실수라며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 고 했다.아울러 시민 안전보다도 자신의 안위를 우선하고 잘되면 모두 오세훈 덕, 잘못되면 남 탓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에게 서울 시민의 안전을 맡겨선 안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간) 상호 고향 방문이라는 전례 없는 형식은 우리 외교가 신뢰 위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며 (앞선) 한미 (정상 간) 통화와 한일 정상회담, 이 두 사안을 함께 놓고 보면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의 지향점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고 말했다.또 미국과는 동맹의 전략적 깊이를 유지하면서 경제, 안보 이익을 실질적으로 내재화하고 일본과는 에너지 공급망, 안보 협력이란 현실적인 이해를 공유하고 있다 며 당은 외교 성과가 에너지 안보, 공급망 안정, 방위산업 육성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으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확대 햇빛소득마을 조성 확대 AI 등 신기술 활용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정 공약을 두고 농업과 농촌이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를 지키는 전략산업으로 계속 유지되고, 농어민들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 고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