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4T15:55:00

김용범 “닥치고 주택 지어야, 특단의 대책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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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 “닥치고 (주택을) 지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특단의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2023~2024년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고금리로 공급 관련 회사들이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예년보다 30~40% 공급이 덜 됐다. 그 결과가 지금 온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김 실장은 “주택 문제는 저의 제일 걱정거리이자 어려운 문제”라며 “폐교들도 많고, 공공 분야가 가진 부지 중에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쪽은 샅샅이 다 찾으려 한다”고 했다. 또 “영등포나 구로 등 서울 일부 지역엔 과거 준공업 지역 단지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며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머리를 맞대고 공급 방안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특단의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분들, 맘카페 회원 등도 포함해 정말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 한다”며 “필요하면 공개 토론도 거쳐서 신중하게 정책을 결정하려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