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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9T10:58:30
곽빈 160.3㎞ 커리어하이 폭발! 안우진도 160km 맞불→美 스카우트 앞에서 광속구 전쟁 열렸다
원문 보기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의 레이더건이 쉴 새 없이 번쩍였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1999년생 동갑내기 절친 두산 베어스 곽빈(27)과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7)이 29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사상 첫 정규시즌 선발 맞대결에서 믿기 힘든 동반 160km 대포알 쇼 를 펼치며 잠실벌을 완벽히 집어삼켰다. 이날 포문은 곽빈이 열었다. 곽빈은 1회초 키움 히우라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4구째 직구로 전광판에 시속 160.3km를 찍었다. 지난 2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기록한 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시속 159.1km)을 단 6일 만에 갈아치우며 커리어 최고 구속 신기록을 작성한 순간이었다. 관중석과 중계석은 물론 포수 뒤편에 자리 잡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이를 유심히 관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