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7-30T07:33:49

고수온 재난 예·경보 '심각Ⅰ단계' 발령…서·남해 6곳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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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30일 오후 6시부로 고수온 재난 예·경보 심각Ⅰ(1)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번 위기 경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오후 4시를 기해 서·남해 내만 등 6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를, 18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른 조치다.고수온 경보는 해역의 수온이 28도에 도달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고수온 위기경보는 관심 에서 주의 경계 심각 Ⅰ(1)단계 심각 Ⅱ(2)단계 순으로 상향된다.심각Ⅰ 단계 발령에 따라 기존에 수산정책실장이 운영하던 비상대책반은 해수부 장관이 지휘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된다.해수부와 지방정부에서는 조기 출하 및 긴급 방류 독려, 고수온 대응장비 총동원 등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점검 확대를 통해 사육밀도 조정, 사료 공급 중단 등 양식장 관리요령을 홍보하는 현장 지도도 시행할 예정이다.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수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조기 출하, 긴급 방류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며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참고해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대응장비를 가동해달라 고 강조했다.이어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