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8T04:53:01

국힘 서울시장 후보 확정된 오세훈 "서울 내주면 정권 폭주 못 막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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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현직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확정했다. 5선 도전 에 나서는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고 밝혔다.오 시장은 후보 확정 직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내어주면 이 정권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제동장치가 사라지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치명적인 위험에 처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4년마다 돌아오는 통상의 선거가 아니다. 법치주의의 회복과 민주주의의 균형을 위한 최후의 전장 이라며 반드시 이기겠다. 기득권 카르텔의 귀환을 막고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지키겠다 고 했다.그는 현 정권을 겨냥해 대장동 게이트라는 초대형 비리 앞에서 검찰은 무력하게 항소를 포기했다 며 여당은 사법부를 쥐고 흔들며 대통령의 죄를 지우려 하고 있다 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야당이 대선 결과를 훔쳤다며 억지 주장을 서슴지 않고, 그 측근은 보석 상태에서 버젓이 출마를 예고한다 며 여당 인사의 금품수수 의혹에는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면죄부가 내려진다 고 했다.그러면서 이것은 결코 정의가 아니다. 상식도 아니다. 민주를 입에 올리지만, 실상은 권력을 지키기 위한 방탄 카르텔일 뿐이다. 법이 권력의 죄를 벌하지 못하는 나라, 그 나라는 이미 정의를 잃은 나라 라고 했다.오 시장은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 의 5대 비전을 제시했다.여기에는 ▲함께 성장하는 서울 ▲집 있는 서울 ▲이동권 격차가 없는 서울 ▲건강 도시 서울 ▲서울투어노믹스(Tour-nomics), 관광이 성장인 서울 등이 포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