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06:45:09
조현, 이란 외무장관과 조만간 통화... 호르무즈 ‘분리 대응’
원문 보기조현 외교부 장관이 조만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후 양국 외교장관이 통화하는 것은 처음이다.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대(對)이란 압박 공조에 참여하면서도, 이란과는 별도의 고위급 소통 채널을 가동하며 ‘분리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장관은 오는 26일(현지 시각) 프랑스에서 열리는 외교장관회의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이란이 사실상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