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5T15:54:00
시진핑, 8일 방북… 1박2일 국빈 방문
원문 보기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첫 해외 순방지로 북한을 선택해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미·중, 중·러 정상회담을 잇달아 치른 시진핑이 곧바로 평양으로 향하는 것은 반미 연대를 공고히하는 동시에 동북아시아 외교 무대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북·러 군사 밀착으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흔들린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북·중 동맹의 건재를 과시하는 이벤트라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으로서는 시진핑 방문을 통해 핵능력 고도화에 대한 사실상의 ‘승인’을 받는 모양새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