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순천지청 "6·3 지방선거 흑색선전·가짜뉴스 엄단"
원문 보기[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지청장 김성원)이 6·3지방선거 선거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단계별 특별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후 공소시효 완성일인 12월3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순천지청에 따르면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9일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2명이 모여 대책 회의를 했다.이들은 선거 과정서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의 선거 개입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생성형 AI와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 뉴스, SNS상 허위 사실 공표 등 새로운 유형의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검찰은 이를 위해 지역별 전담 수사반을 편성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지속할 방침이다.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과의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또 개정된 수사 준칙에 따라 공소시효 만료일 전 3개월까지 의견을 교환하고, 공소시효 임박 사건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협력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순천지청은 선거사범 수사 시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제보자 보호, 피의사실 유출 차단 등 인권침해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순천지청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