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9T21:21:02

이집트서 美소유 가스시설 드론 피격, ‘중동 대전’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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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 접한 이집트의 다미에타 항구에 있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및 운반 설비에서 드론(무인기) 공격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고 영국 해양 보안 업체 앰브리가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공격 주체는 아직까지 특정되지 않았지만 미국·이스라엘, 이란과 대리 세력들 간 충돌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중동 대전’이 홍해를 넘어 지중해·아프리카 지역의 이집트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