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9T07:00:00

슈퍼싸이클 올라탄 반도체 이젠 시간과의 싸움 ..SK하이닉스 증설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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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증설 아닌 고객 수요 기반 증설… 내년 이후에도 AI 인프라 투자 지속 SK하이닉스가 중장기 수요 가시성을 바탕으로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만들면 팔리는 공급 부족 국면이 이어지면서 생산능력 확충 여부가 시장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올해 SK하이닉스의 시설투자 규모는 40조원 후반에 달할 전망이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 사장은 2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인공지능) 시대에는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물량을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 능력이 핵심 경쟁력 이라고 강조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생산능력이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